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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
 나쁜놈   미정
조회: 1707 , 2002-08-15 00:33
너는!!
너는 정말 웃기다?!?!

넌 꼭 내가 힘들때만 생각나더라?
정말 짜증난다?
왜.... 왜 나란 여자는 힘들때만 슬플때는 꼭 니 생각이 나냐?

근데 더 웃긴건..
그‹ž 꼭 니가 없드라? 그거 참 재수없거덩?

내가 너무 즐겁고..
친구들이랑 행복한 시간보내고.. 재밌게 놀고 있으면..
넌 꼭 연락하드라? 아주 짜증나거든?
왜 내 기분.. 너로인해 최악이 되거든..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잘 놀고 잇었는데.. 니 문자하나 니 전화한통에..
난 아주 벌레씹은 기분이야..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보내고..
즐거운 마음으로 메일확인하고 있으면 넌 꼭 엠에쎈으로 말걸드라?
아주 기분 덴장@@이야..

아니?
너 .. 나한테 그런 인간인거 아니?

아주 골치아퍼..
너란 남자!!

아주 싫어..
너무 짜증나..

왜그러고 사냐.. 너?
왜 그렇게 나한테 찬대받으면서 멸시받으면서 사냐?

왜..
너두 할말있다고?
나란여자도 너한테 그렇다고?

아주 지긋지긋하다구?

그래..
전화하면 꼭 후회하지?
문자보내고 답장받을 때 아주 기분 šx이지?
메신져로 말걸어놓고 니 손을 짖지고 싶지?

안다
내가 너 그러는 거 잘 안다..
그래서.. 너를 버릴 수가 없다..

똑같다고?
나란 여자 지긋지긋하다구?
왜 죽지도 않고 저렇게 살아서 맨날 눈에 “P히는지..
술만마시면 생각나고
외로우면 생각나고
그러는 니 자신이 너두 싫다고?

그래도 어쩌냐?
우리는 너무 닮았는데?
안그럼 어떻게?
우리 아직 서로 좋아하는데?

근데


제발 연락안왔음좋겠다..
이젠 너랑 영원히 끝냈음 좋겠다..
그럴땐 아주 귀신같이 알고 연락하고..
나 남자친구 생긴건 어떻게 아는지..
그때마다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아주 내가 너위해서 돗자리 하나 사주고 싶다만..
지금 많이 참고 있다..
솔직히 돈이 아깝거덩?!?

그래..
넌 아마 전생에 우리 아빠였거나 내 남편이였겠거니..... 생각하면서..
내가 너한테 큰 잘못을 했겠거니.. 하면서.. 굳건히 이겨내고 있다..

내 팔자다..
너란 자식한테 휘둘리는 거 내 팔자다..


근데 너 진짜 웃기는건 뭔지 아냐?
왜 필요할 땐 없냐?

나 지금 니가 너무 보고싶은데 왜 연락안하냐?

너무 울고싶은데..
니가 좀 안아주고 위로해주면 괜찮을 것 같은데.. 너 어딨냐?

많이 생각나거든?
니 얼굴 지금.. 내 앞에서 와따가따하거든?
근데 왜 전화 문자 메신져도 안들어오냐?

너 진짜 웃기다..
제수없어 너..... 알아?



너같은 새끼..
뭐가 좋다고.. 내가 2년이나 너를 만나고 있는건지..


뭐 그리 큰힘이 된다고 이렇게 기대고 싶어하고 보고싶어 하는지
개뿔 하나 능력도 없고 힘도 없는데..
내가 너보다 팔둑도 더 굵다..
나쁜놈


내가 연락안하면 너도 안하냐?
개새끼
나쁜새끼

그래..
그렇게 해..
니 맘대로 해..

언제는 보고싶다고 영화보자고 하더니..
나쁜놈

어디 한번 잘먹고 잘살아봐..

다음에 술먹고 전화하면 가만안둬 죽여버릴꺼야!!!!!!!!!!!!!!!
외롭다 쓸쓸하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암튼 글씨하나만 꺼내고 니꺼 다 짤라버릴꺼야!!
각오해 너!!

나쁜놈

혼또우니 아이따이데쓰요 ㅜㅡㅜ

데메 고노야로 붓고로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