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힘들고 너무 지겨운 날들.. 그래도 우리 알바하는 녀석 땜에 웃고 살았는데..
그녀석 군대 간다고 일을 그만 뒀다..
에고.. 어차피 안될껄 좋아한다고 고백이나 함 해볼까,,,, 생각했지만.. 후후 웃음이 난다..
나랑 5살차이 어린 동생인데.. 내가 이상한 생각을 ㅋㅋ
내 맘도 모르고 아쉽게도 일을 그만 뒀지만.. 헐! 그녀석 친구가 알바한다고 왔다..
음메~ 심봤따!! ^0^ 너무너무 잘생긴 외모 ~ 나이만 안어려도 에구;;
그런데.. 이늠이 그런다.. 가게에 귀여운 누나하나 있눈데 나이가 넘 많아서 어떻게 못했다고 ....
그녀석이 그랬단다.. ㅜ,.ㅜ 아뿔싸 =3
흠... 근데 이늠 오늘 첫날인데 날 집에까지 델다 주면서 캔커피를 하나 준다.. 이상타..
작업 들어오는 그 수법? ㅋㅋ
문자가 왔다... 누님 안녕히 주무세요 낼 또봐요 ㅎㅎ;;
아 근데 왜케 신나지... 재밌다.. 나이 먹고 주책인데 이늠하고도 정들까 걱정이다...
5살차이... 원조 인가요?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