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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fdl8
02.11.14
이브뉨....!!
님이 여태껏 남기신 글들 다 보았어여...
흠...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답답하네요...
사람이 싫어서 떠나기엔, 감당할 벽들이 너무 높고...
돌아서자니...정인지...미련인지, 사랑인지...
제가 아는 사람들은...남편보다는 자식들 때문에...살고 있어요...요즘 세대들이 보기에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겠지만
그게 어머니라고 저또한 생각합니다.,..잘은 모르지만...
님 아이가 아직 어린것 같은데...가장 어머니의 손길이 필요
할 나이 아닙니까? 너무 쉽게 이혼이라 단정짓지 않으셨으면...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이네요...
그거 아세요? 여자문제로 머리 아프게 하는 남자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그저 지금 처럼만
하고 계세요...조강지처란 말이 괜히 있겠습니까?
끝으로 버릇없이 이렇게 글올려서 죄송하구요...그저 님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두서없이 써내려와서 또 죄송하구요...암튼 님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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