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나의 하루가 오빠생각으로 시작한다.
서서히 서서히..조금만더 서서히..좋아하려고 노력하는 나다.
조심조심조심. 또 상처받을까 조심조심.
날 좋아한다고 말해도 가슴속 깊이 의심부터하는 나다.
그의 머릿속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부인할수없는 사실은. 내가.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전화가 기다려 진다면. 그건 그를 좋아하는 것이다...
오랫동안 누구를 좋아한적이 없었다.
옛사랑에 질퍽거리기만 했지.
그래서 fall in love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이것저것 생각할게 너무 많은것같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서로 정들면...믿음이 돈독해지면..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 사랑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