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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향
미정
조회: 1331 , 2003-07-09 12:04
대인관계가 이렇게 쉽게 끝나버리다니..
밤새 잠도 못잤다.
옆에 있을 땐 몰랐는데 막상 내 옆에 없다고 하니까 하루하루가 심심하기만 하다.
내 생활의 일부가 찢겨져 나간 이 기분..
뭐라 설명할 수가 없을만큼 허전하고 쓸쓸하다.
오늘 비가 내린다.
그 쓸쓸함은 더하다...
대구에 가고 싶다
[2]
(03/07/10)
제목없음
[1]
(03/07/10)
완전히 끝났다... 더 이상은 생각하지 않으련다.
(03/07/09)
>> 제목없음
미안한 마음은 전하고 싶은데...
(03/07/09)
끝나버렸다.
(03/07/08)
제목없음
[1]
(0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