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구에 산다..
그러던 내가 부산에 온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군인인 내가 휴가를 나왔다. 마침 휴가를 나와있는 친구를 만나
단지 바다가 보고 싶단 이유로 부산에 왔다..
난 모든지 즉흥적이다.
그래서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고., 황당한 일도 생겼었다.
습관이란 무서워서 난 아직.. 즉흥적이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모든게 엉켜버려서 첨으로 되돌아 간다.
그래서.. 난 차라리 즉흥적이다.
친구도 나의 그런면을 잘안다.. 그래서 고맙다.. 그 친구에게..
여기와서 바다보고 영화보고 술마시고 지금음 겜방에있다.
물론 순간적으로 이루어졌다..
실수를 넘 많이 하는 편이라.. 급한 내성격에 짜증스런 적도 많고
한동안 고민도 한다..
지금 오늘 한 행동을 돌이켜보면 잘못했다곤 느끼지 않는다.
지금 그냥 이런 내모습도 만족한다..
단.. 지금 이순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