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혼자서도 살수있을까 ?
라는 질문에 나는 아니라고 말한다....
인정 할수 없지만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없다...
함께 하는 이가 사람이든 허물며 사람이 아닌 다른 무엇이든
사람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것 같다..
단지 함께 하면 ,, 누군가 함께 한다면 그 것이
지름길이 되는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모든게 싫어서 차라리 혼자가 나 ~~
차라리 아무도 없는곳에서 살고싶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제는 함께 하는 이때문에 .. 친구들을 잃기 싫어서
이렇게 마음을 졸인다
집착은 싫다 얽매이는것도 싫다..
누구는 나보고 바보라고 한다...
모하러 미안하다고 하냐고 너가 무엇을 잘못 햇냐고
누가 잘못을 하고 말고를 떠나서 이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달라진다
똑같은 일이 주어짐에도 어느이는 먼저 사과를 하고
어느이는 사과를 기다린다...
나는 누구와 틀어지는게 싫다
왠만하면 간단하고 부딪히는일 없이
순리대로 편하게 살고싶다
하지만 사람대 사람으로써 그건 불가능 하고
어느부분이 마찰하게 되기 마련이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모두 경쟁 하고있다
나도 어쩌면 내 가장 친구를 경쟁 상대로 삼고있을지도모른다
허물며 작은 사소한 것에도 왠지 모를 승부욕이 나타난다
모르겠다 친한 친구면...
서로 지킬건 지켜야 되는데
이친구랑 나는 요즘들어 더욱
서로 서로를 힘들게 하고있는것 같다
서로를 불안하게 하는것 같다
이게 정말 친구일까 ?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 하고 장난도 잘치고
그러는데 나에겐 유독 무뚝뚝하다
그래서 나도 정떨어진다,,
그래서 나도 다른 이랑 더 잘 논다
그러면서 서로또 신경을 쓴다 이게 친구인가 ?
결국은 누가더 웃고있나 내기하는 이들 같다,,
이런게 정말 싫다
그렇다고 내가 조용히 지내기엔 그 한사람때문에
내모습을 내 웃음을 잃는것 같아서 싫다,,
모르겠다 정말
단지 빨리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
나답지 않음도 싫고
내 모습을 잃을 까봐도 싫다
나는 웃고있지만 속은 울고있다
서로가 다른 누군가 더 잘 지내보임이
서로의 행복이라면
하지만 그 행복으로 상대가 마음 아픔을 알지 못하면서 까지
그런다면 ........
친구로써 ... 이미 신뢰의 벽을 허문 샘이니깐
정말 싫다 ............
정말 좋은 친구이고 싶고 그럼에도
이제는 지쳤다,,
그성격 모두 받아주는 것이 지쳐간다..
모든것에 정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