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이는 세상이 다라고들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불공평하지 않은가.
누구는 4000명을 화약으로 죽여버리고 갖은 권력과 부를 누리고 사는데 누구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서도 따뜻한 맘 잃지 않고 살지만 전자가 뿌린 화약에 맞고 쓰러진다.

보이는 세상이 다라면 이 불공평을 어떻게 보상받는가.
안 보이는 세계가 있는게 틀림없다.

거기서 보상받을 수 있기를..
이 아픈 세상의 한을 다 잊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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