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어릴적에도 누군가와 마찬가지로 생각만하면 가슴이 부풀어오는 꿈이 있었다.
서서히 서서히 노력조차없이 사라져간 내꿈이...
요즘은 문득문득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꿈이 무엇이었던가.............
고등학교시절에 내꿈은 아주 단란한 가정이었다.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내생각에 평범이란...... 매우 어렵다.
평범해지기위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노력과 공이 들어가야한다.
............
기억나지 않는다.
어릴적 광대했던 내꿈이 말이다.
괜히 눈시울이 젖을만큼 부풀었던 꿈이었는데.......
사라져버린 꿈은........ 아마도 내가슴 내머릿속에서도 깡그리 사라져버렸나보다.
나는........ 내아이에게 꿈을 가지게 하고싶다.
그꿈을 위해 최소한의 도전은 할수있게끔....
아이의 꿈과 미래를 존중할것이다.
아마도 나는 그꿈을 존중해줄이가 없었던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나는 내아버지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