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내 친한 친구는 여자이다.. 그런데 그친구가 얼굴을 못알아볼 정도로 맞앗다...
바로 동생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친구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친구 아버지는 깡패가 친구인가보다..
그래서 얘기가 조금 통하는것 같더니... 글쎄.. 나를 죽여서 묻는다나 어쩐다나...
하나도 않무서웠다... 왜냐면 우리아버지가 건달 을 했었고..
나도 그런 건달을 할려다 말았으니깐... 건달 조차는 무섭지가 않았다..
다만 내친구가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게 위로를 해주는 것.!
이것밖에 없었다.. 부모님은 자신들이 어른인걸 내세워 나를 무시했다...
하지만 결코 질수 없었다... 내가 알고있는 격식과 모든 예의를 갖추어서
상황에 맞게 대화를 했다..
친구 부모님들이 서로 흥분하면서.. 나는 아직 어른이 아니고 자신들은 어른이 라면서
나를 자꾸만 무시했다.. 빌어먹을 이런 18.(몇년만에 해보는 욕지껄인가??)
마지막으로 죽을 각오를 하고 한마디를 했다...
어차피 죽은 인생이니까....
내 할말을 했는데 끝까지 내 입장을 무시하며 어른임을 내세웠다.
왜 어른들은 우리 청소년이란 인격을 무시하지..
아무리 생각과 행동이 달라도 그런 생각을 하기전엔 우선은 하나에 똑같은 인간이다고 생각한다.
난 한가지를 맹세했다
결코 똑같은 어른은 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