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몇번씩 되새긴다.. 이젠 잊었겠지..
그런대 내가 힘들어지면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한때는 피도 눈물도 없는놈이라고 불릴정도로 냉정했는데..
지금은 자존심도 없어졌고.. 냉정함.. 그리고 내 생활까지도 잃어간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나도 이젠 모르겠다... 하지만 알았다.. 그녀에 대한 나에 마음을...
이제 어쩔수가 없을것같다.. 그녀생각만하면 두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그녀는 이런 내마음을 아는지....
잠꼬대까지 한다. 우리 어머니...가 말씀해 주셨다..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고 우겨댔지만.....
잠꼬대 하면서 까지 우는사람이 있을까..?
점점 머리속과 마음속이 복잡해져 간다...
그녈 잊는수밖에 없다..
저번엔 친구가 사귀자고 했는데.. 내가 단호히 거절을 하고 말았다..
그 친구도 얼굴 예쁘고 어디 내놔도 하나 부러울게없을정도로 예쁘다..
왜 거절을 했을까...?
이젠 나를 내가 모르겠다..
정말 바보가 되어버린지도.....
왜사는지도 모르겠다..
뚜렸한 색깔없이 사는건 정말 싫다..
예전처럼 보컬지망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예전처럼 항상 웃고 싶다..
예전처럼 그녀생각에 미소를 띄우고 싶다..
예전처럼 돌아갈려면 너무 힘들겠지..
예전처럼 꿈을 꾸면서 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