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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지옥의 알바 ㅋㅋ   routine ★0★
조회: 3068 , 2009-01-08 22:03
우잉 너무 오랜만에 일기넹..............
날 기억해주실 분들이 계실라나 ㅋㅋㅋ
아 요즘은 하루종일 다른사람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등 개인정보만 묻는것같다 ㅋㅋ
전화기붙잡고 ㅋㅋㅋㅋㅋ
하루종일 택배접수 종적조회 이런것만 하느라 전화를 붙잡고 있다 보니까
가만히 앉아있는 일이라도 너무 지친다...휴 ㅠ_ㅠ
그래도 처음 시작한 117명중에 일주일도 안되서 20명이 넘게 지쳐서 나가버렸다..
아무래도 예상보다 너무 힘든 교육과정과 업무 때문인 듯 싶지만....ㅋㅋ
인바운드 업무이다 보니 설렁설렁 사람을 뽑아서 쓸 순 없겠지 ㅠㅠ
정말 여러알바 해봤지만 교육과정 끝나고 직무평가 봐서 사람 짜르는 알바는 처음봤다 ㅋㅋㅋ

아무튼 사람들이 속속 그만두는 그 와중에 버티고 있는 내가 나름 대견할 뿐 ㅋㅋㅋㅋㅋㅋㅋ
난 ....근성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끝까지 버텨야지 ㅋㅋ
힘들긴 해도 여름방학때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대던것보다
아침일찍 바삐 움직이니까 하루하루가 보람차고 너무 좋다 ^_^





혹시 우체국에 볼일있으신분들ㅋㅋ
콜센터에 전화하시면 제가 받을지도 몰라요 히히히히히히

genuine19   09.01.08

와 그래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때요?!ㅎㅎㅎㅎ 궁금하다

마린:)   09.01.15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하다보니까 할만해요 ^_^ㅋㅋ

yuri037   09.01.09

결국 우체국 하신거에요? ㅎㅎ 그래도 잘 하고 계신 걸 보니까 다행이네요~
제 생각에는 어떤 알바를 하셨어도 다 잘 하셨을 거 같아요 ^^ 힘내세요~ 홧팅 ^^

마린:)   09.01.15

감사합니다 >_<ㅋㅋ

프러시안블루   09.01.09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ㅎㅎ
반갑습니다
그래도 민원접수하는 인바운드는 아니니 다행이네요.
화이팅입니다.

마린:)   09.01.15

네 감사해요~~ 좀 피곤하긴 하지만 벌써 적응된거같아요..ㅋㅋ

스마일   09.01.10

아 결정하셨군요^^
목소리 듣고 싶으다~~~

마린:)   09.01.15

ㅋㅋ 혹시 저랑 통화하셨던적 있으신거아니예요?ㅋㅋㅋ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