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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지금 내게 필요한 건 뭐 ?   말로표현못하는어떤것
조회: 2776 , 2009-10-13 01:05




어둠이 캄캄하게 내려앉고,
차가운 밤공기가 좋아 벤치에 앉아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다


순간, 내게 절실히 필요한 것을 알게되었다.

아주 단순한 충전제

여행

그리고 회 한접시와 바닷바람 한줌, 그리고 소주한잔 .

프러시안블루   09.10.13

또..소주 한 잔을 같이 마실 좋은 친구.

억지웃음   09.10.14

읏 빠트렸군요... 아직 블루님에겐 역시 안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좀 더 자라야겠어요^^

바다에는   09.10.13

그 여행후에...과거의 시간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좋은시간..좋은 여유가 되시기를 바랩니다...
그리고 저는회한접시와 바닷바람...소주한병??...다 힘이되진 않더군요....
저는 지금 1/100 은 맘이 가벼워졌지만 웃음님은 뭐다됐든 다 이겨내시길...

억지웃음   09.10.14


슬퍼마세요.
슬퍼하는 것은 행복하기 위함이고 ,
현재가 행복하니 행복하던 것들을 지켜내기 위해 슬픈거라네요..

티아레   09.10.13

바닷바람 한줌... 멋져요.
저도 지난주 근처에 있는 호수에 다녀왔는데,
큰 호수라 마치 바다에 온 그런 기분이었어요.
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을 달리는 상쾌함.
웃음님도 바다에 한번 다녀오세요.
기분이 한결 나아질걸요^^

억지웃음   09.10.14


안그래도 셤끝나구 친구들이랑 월미도 가기루 했어요^^
신나라~~ 생각만으로도 넘 즐거운거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