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았다. 순영이가 왼손잡이라는 걸. -_-
맞은편 밥을먹는데 같은 손이 올라와 있는걸.. ㅋㅋ
왼손잡이 거의 본적이 없었는데 완전 신기하다.
더 웃긴건. 왼손잡이지만 젓가락질을 못한다는 거. -_-;;
사실 나도 그런면에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오른손 잡이이지만, 전화받을땐 왼손을 쓴다. 오른손은 도저히 쓰질 못한다 오른쪽으로 억지로 전화
받을때면, 왼손을 써서 오른쪽 귀에 갖다 댄다. -_- 그래봤자 폰을 귀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 마나지만 ;
그리고 내 발은 왼발잡이 이다.
여자들은 축구나 발을 이용하는 운동들을 잘 안해서 구분이 잘 안가겠지만,
난 분명 왼발잡이이다. -_-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당연히 왼발인줄 알았다. 무슨 운동을 해도 왼발이 주 가 된다.
덕분에, 학생때 체육시간에 스텝밟는게 있으면 항상 반대로 해야해서 많이 헷갈렸었다.
아무튼 왼손잡이! 왼발잡이! 이거 뭔가 있는게 아닐까. 쿡쿡쿡. (어떻게든 연관지어 볼려고 별..ㅋㅋ)
완전 좋은 장점 하나 있다.
밥 먹을때 나란히 앉아서 먹을때는 손잡고 먹을수 있다는거? 대~~~~~~박. 염장질
월요일이면
더욱더 일찍 출근하는 습관.. -_-
아우 피곤해 어제 잠을 계속 설쳐서 잠을 누워서 잔건지 어쨌는지 정신이 몽롱하다.. ㅠㅠ
으으 심각한 월요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