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아앙 .. 젠장이다..
내가 제일싫어하는 목감기에 걸려버렸다
목이아파서 어제도 잠을 설치다가 일어나서 있는약을 찾아서 먹고잠들었다.
일하면서도 따갑고 아픈목때문에 고생이였다
목감기야 훠이~ 다시는 나한테 오지말으렴 ㅠㅠ
차라리 코감기가 낳은데 왜하필 목감기더냐..
그나저나..내일일만 끝나면 우리오빠가 오는날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
1주일동안..짧은시간이였어도 나에겐 너무나 길었던 시간이였다
너무 보고싶어서 죽을 지경이였는데
매일 문자로 오빠에게 보고싶다고 온갖투정도 부리기도했다
우리오빠 내일은 일이 늦게끝나도 꼭 대전에 올거라고 그랬다
안오면 나 정말 삐질거다 ㅠㅠ
내일만 기대하고 기다리고있는데 말이지 ♡
행사가 많은 12월달 그래서 오빠네 가게는 더욱바쁜걸 알기에..
못온다는것도 알기에.. 그냥 투정만 부렸지만..
그래도 오빠가 보내는 문자하나하나에 난 버티고 웃는것같다
우리오빠도 그동안 많이 힘이들었는지
내품에서 장난도치고 따뜻하세 쉬고싶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나는 그말에 나도 그렇다고..나도 우리오빠품에 잠들고싶다구
그랬더니 이인간 ~ 나보고 그런멘트는 어디서 배워왔냐고 한다..
치이.. 멘트가 아니라 내맘이 그런건데 ㅠㅠ //
내진심이라고 말하니깐.. 다른 사람한테 유혹 하지말고 자기한테만 유혹 해달라고하는오빠
우리오빠 하여튼 당연한말을 한다니깐..^^
항상 말하지만 나한테는 너밖에없다구,,♡
나이마음 영원히 간직하고싶어, 내가슴속에 머리속에 꼬옥.. 우리오빠라는 사람 새겨둘거야
내가 얘기했지..^^ 우리여보 안놓칠꺼고.. 아무한테도 안줄꺼라고..평생내옆에만있어야한다구..
지금 내가 하는 사랑에.. 후회도없어..
비록 우린 많이 만나는 그런 커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 하나는..자신있으니깐...
여보 ! 우리 2010년에는 더욱 예쁜 사랑하기로 약속했지!?
우리2010년에는 싸우는일없고..행복한 사랑만 하자.
그리고 2009년.. 나란 사람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나란애 질투많고..의심도많고.. 투정만부릴줄 아는여자인거 아는데..
그런내곁에서 항상 웃어주며 이뻐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워 여보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