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머비록 그래봐야 난 일을했지만^^;;
친구들하고 술한잔 할려고 연락도 했지만
친구들은 애인만난다구하네
역시 친구들도 애인이생기니 그렇구나 ㅋㅋㅋ
오늘은 그렇게 몰리는 손님이 없다가 중간중간 들어오는손님들이여서
힘든거는 없었는데 나도모르게 실수를 많이했다
사장님이 먼생각을 그리하냐고 하시지만..
모르겠다
나아무생각도 안했는데 왜그렇게 실수연발 이였지 ㅋㅋㅋ
오빠가 문자로 ..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지못해서 미안하다고 그런다..
괜찮다고.. 그런말 듣기싫다고 말했었다..
머크리스마스가 꼭 중요한것도 아니구,
그리고 오늘 오빠에게 내심정을 얘기했다
나:나 이러다 여보없음 못사는거아니야?ㅠㅠ
오빠:ㅋㅋ 난좋아넌 내가없으면 못사는 여자되어주길 내사랑 감기조심크리스마스행복
나:나만그러면 모해 나만그러면 소용없잖아
오빠:넌날 난널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보자는말이야
나:그래 맞아 서로 맘이 안변한다면 그렇게 되겠지...^^
오빠:이거이상하다 기분이 니가먼저 맘이변할 기분이들어 혹시수상한데 조사하면다나와
나:ㅋㅋ 내가 수상하면 오빠를 이렇게 보고싶어하냐?
오빠:지금말고 훗날에 난 훗날 얘기한거야 훗날에도 지금처럼 서로믿고 사랑하기 약속 ♥
나:알겠어 ♥..가끔은 불안해 오빠가 날 두고 다른사람한테 갈까봐
오빠:이슬아 그런생각하지마 또그런걱정마시고 하는일 열심히 하면서 우리지금처럼만사랑하자
젠장, 중요한떄 손님들이닥쳐서 답장도 못보내고있었는데
오빠한테 온 두개의 문자
오빠:자꾸그런생각이들면 오빠가 너한테 할말이없다 내생각내맘은그게 아닌데 널정말모르겠다
오빠:난 니생각처럼맘먹고 생각했으면 널안만나고 헤어지겠지만 지금그런게아니잖아힘들다..
생각해보니 지금오빠.. 천안안성왔다갔다하면서 일하는데;;
난 힘을 주지못할망정 또 투정이나 부리구 ㅠㅠ
정말 이런내자신이 미웠다..
나: 미안해요다른뜻은없어 사랑하다보니 불안함도생겨그리고고마워앞으로도오빠만믿고더많이사랑할께 ♥
오빠:그래늘좋은생각좋은맘먹고 고맙다고맘들면여보도 나한테 잘해봐 나처럼 ㅋㅋ♥
나:난머안잘하냐?? 죽을래??ㅡㅡ
오빠:나처럼하세요^^예전에는 더욱잘하더니 지금은내가더욱잘하고있어요우리서로잘해보자
헤헤.. 어쩔수없는 불안함이 날 가끔 머리아프게하지만
난 지금 널 이제껏 믿고 사랑해왔듯이 앞으로도 그럴꺼야.
평생 내꺼였으면 좋겠어
비록 이번크리스마 함께하진 못해도
그래도 오빠마음 하나면 난 그어느누구보다도 행복한걸 ^-^
여보 메리크리스마스 완전많이 사랑해♡
그리고 오랫동안 일기를 봐주시는 울다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 _ _)
메리크리스마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