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 , 정말.. 어떤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다~
결혼이란건 쉬운게 아닌데...
난 잘살고싶다..
그누구보다 더 이쁘게 잘살고싶다..
아직은 내가 너무 능력이없다..
돈이있다면 벌써 오빠에게 시집갔겠지만.. 아무것도없다..
오빠네 어머니는 내년에 결혼하시길바란다..
근데.. 내가 내년에 못한다면.. 오빠를 다른 사람하고 결혼시킬려고하면 어떡하지..ㅡㅡ;
드라마를 하도 많이 봤나... 휴..
맞아.. 오빠는 나이도있는데.. 나때문에 계속 못하고있을수만은 없는데..
난 죽어도 빈손으로는 못간다고했다..
오빠가 그럼 500만원만 모으라고했다..
나머지는 오빠네집에서 다할거라고..
오빠나 나나 거창한결혼식을 바라지는 않는다.
머 .. 결혼식 안해도 상관없지만.. 오빠는 그래도 한번하는결혼식이라며 해야 한다고 ..
오빠.. 나 오빠 믿고 내할일하면서 있으면되는거지.. ?
처음에도 그랬듯이.. 난 평생 너라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어.
조금은 늦어지겠지만.. 돈도 최대한 빨리 벌어서 모을께..
오늘은 기분이 이상하게.. 우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