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41 , 2010-03-09 20:34 |
오늘은 아침일찍일어나서 오빠랑 엄마를 만나러 논산으로 갔다논산에서
엄마를 다시 태우고 대전으로와서 엄마 장보는거 도와주고 셋이서 밥을 함께먹고 연산으로가서
엄마 병원치료받을때까지 기달려주고1시간뒤에서야 엄마가 나오고 다시논산에
엄마를 데려다줬다7시간을 하루종일 운전하고 기달려준오빠 솔직히 지겹기도했을텐데 지겹다는
내색도안하고 정말 많이 피곤했을텐데 피곤하다는내색도 안했던오빠그런오빠에게 또다시한번 느낄 수있었다.오빠라는 사람이 날 그만큼 많이 사랑하니깐 이런것들마저도 웃어주면서 할수있나보다,.하고..하루종일 오빠한테 미안함이 컸는데..우리오빤 그런내앞에서 웃어줬다그래서 난 그런오빠를 사랑하는 것같다첨에도 그랬지만 늘변함없이 내곁에서 웃어주는 오빠여서 더 좋은게 아닐까..자기 생각을 하기전에 .. 내생각 내입장을 먼저 생각해주는 오빠..그래서 더 고마운 사람..당신 덕분에 많이 웃네요..정말 나란 사람은 당신한테 해주는게 없는데.. 매일 난 받기만하네요..이렇게 받아도되는건지...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요..아무것도 해줄 수 없으니깐.. 더많이 사랑해주고.. 더많이 잘할게요..지금처럼.. 내곁에서 웃어주고 사랑하는마음만 변하지말아줘요...어쩌면...나이젠 당신없이는 못살것같아요.."나오빠없으면 못살것같아.. " 가끔 오빠에게 그런말을하면 오빠는 그러네요,..어떡해못사냐고다살게되어있다고.. 하지만.. 그런상황을 생각만해봐도 내마음이 찢어질정도로 아프고 슬픈데..숨이막혀버리는데.. 당신은 못 믿을지는 모르겠지만..나 정말 당신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을것같아요..정말 많이 사랑해요....오늘정말 수고했어요..
나키움
10.03.14
정말.. 그건 사랑이기에 가능한것 같아요~^^* 누굴 사랑하게 되면 뭘 바라지 않아도 하게 되고 그것만으로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그행복 소중히 간직 되길 바랄게요~ 그리고 메인 사진 염장질 이라고 말해도 되나요~? ㅋㅋㅋ |
사랑아♡
10.03.15
ㅎㅎ 염장지를려고올린거아닌데 ㅠㅠ //예전에는 흔하지 않았던일이라..ㅋㅋ 항상 감사드려요..(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