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78 , 2010-06-12 00:33 |
오늘도 늘 같은일상들..
그나마 웃을수있는 건 사랑하는사람..
오늘도 출근해서 저녁8시쯤되어서 오빠와 통화를했다.
밥먹고 출근하려던 참이였다는 오빠
통화하는 도중.....
아주 큰..... 트름 소리가............
나:........... 트름까지하고 할말이없다 정말 ㅡㅡㅋㅋㅋ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앞에서 너무나 편하게 트름도하고..
뿡뿡도 껴대지만........
그런오빠의 모습도 좋기만하다.
가끔은 내가 잘때 몰래 나에게 뿡뿡을.. 먹이기도 하는 오빠....
냄새에...일어날때도 있지만...
아주피곤한날은 잠결에 손으로 냄새를 없애고 잔다는 소리도 들었다 ㅋㅋ
뿡뿡껴대는 오빠에게 나는 이렇게 말을한다.
나: 아 정말 냄새 구려.... 너 장이 썩었나봐
오빠: 아니야ㅋㅋㅋ 냄새가 많이 구려?
나: 어.. 정말 심하게 구려........ㅠㅠ
정말 참을 수없는 냄새 ㅠㅠ 휴우......
그래도 나는 그런그가 너무 좋기만하다.
억지웃음
10.06.16
ㅋㅋㅋㅋㅋ다 사랑해야죠....뭐.....별수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