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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년
 나도 나를 잘,,,   그리고 그 후
조회: 1516 , 2010-08-23 02:16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그렇게 오랫동안 앓아오다가
막상 말하고 나니
오히려 덜 괴로운것 같아,,,
비록 거절 당했지만,,,,,,,,,,

아직은 밖에 돌아다니다가 너 만날까봐 나가는 건 꺼려져
그치만 하루종일 그냥 편안하다?
나 그냥 벌써 이렇게 포기해버린걸까
이제 내일 모레면 멀리 떠날생각하니
그러니 벌써 나도 모르게 단념해버린걸까
아니면 말하기전부터 이미 그때 부터
끝없이 추락해버린 나를 지키기위해 너를 버린걸까

이정도 밖에 너를 사랑하지않았나,,,,

프러시안블루   10.08.24

인연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스스로 아름다워지면 반드시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