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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하나
 우주 같은 사람   un.
조회: 3302 , 2011-07-03 18:49

드디어 내 이상형의 정의가 내려졌다.

우주 같은 사람.
그 자체로 하나의 우주인 사람.

눈빛이 정말 정말 부드러워서
그 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하나의 우주 같이 느껴지고
이야기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사람.

나라는 우주에
새로운 우주 하나를 더해서
또 다른 우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난 단지 아빠를 갖고 싶은 건 아닐까.

살다보면   11.07.03

멋있네요~ 우주 같은 사람이라... 뭔가 제 생각과도 좀 비슷한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제 스스로가 누군가에게 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거든요...^^ 항상 그자리에 있는, 보고싶을 땐 언제든 볼 수 있고, 늘 내곁에 있구나 하는 사람... 미니미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분 꼭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