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진듯 힘들어질때...
그러때마다 어떻게든 다시 용기와 희망을 찾아
나는 나를 안심시키려고 노력했었다.
얼마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을 깨달았을때..
이렇게 2~3일 좀 더 길면 일주일쯤 힘겹다가
다시 미소지을수 있을거라 막연히 기대했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때와 다른 좀더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한거 같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분명히 알면서도 왠지모를 겁이난다.
아니, 이렇게 겁을 집어먹고 있는것들에 대한..
인정하기 싫은 진실들이 선명하게 내 눈에 보였던 거 같다.
시작전에 잠시 머뭇거리는 내 습관일까... 이런저런 힘든생각..
이렇게 오늘은.. 우울한 하늘처럼 내내 힘이 없다....
다시... 나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