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될까?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 사람들....
나를 선택하고 가르쳤던 선생님들...
그 선생님 밑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
나와 서로 사랑했던 여자들..
그리고 부모님들.. . 그런 사람 사람 사람..... 사람들........................
그들에게도 역시 나는, 나에게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세상에 태어나 만났던 그 많은 사람 사람들......... 중에 하나이겠지만.
나를 선택하고 지금까지 모든걸 바치시려했고, 아프로도 그러실..
부모님만이..
나를 떠나 보내고도 가장 오래까지 슬퍼해줄 사람이 아닐까?
어머니.. 아버지..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제가 저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들을 아낍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당신들은 저에게 있어 그 누구 보다도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세종대왕. 맥아더장군. 장영실. 베에토번. 모짜르트. 바게너. 고갱. 고흐..
그 어떤 사람들 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