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힘들다...
기댈사람도 없고.. 기댈사람이라고는 몇않된는
친한친구들 밖에 없고.....
요즘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고...
뭘해야할지 앞일을 생각하니... 두려움뿐이다..
생각해봤니? 앞으로 벌어질 너에 미래에 대해서..?
흔히들 말하지... 우리와 다른 어른들이..
결혼하고 자식 낳아서 기르다보면 어느샌가에 30대로 접어든다지.. 아마..?
그리고 어느새 자식이 한살 두살 나이를 먹고 지금 우리와 같은 나이를 먹으면
다시 자신을 보는것 같다고... 그 자식들이 우리와 같은 과정을 거치면
어느새 늙어버린 자신을 거울앞에서 본다고...
하지만 그런것들은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에 난 싫다...
왜냐구..? 난 너무나 똑같은 어른이 되긴 싫거든..
지금도 가끔씩 어른을 엿보긴 하지만 마음속으로 아직 미숙하지못한,겉으로만
어른인척하는 행동을 할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되세긴다...
똑같아지지 말자고...
우리들의 말을 무시해버리고 무참히 밟아버리는 그런 어른따위는 되지 않을꺼라고...
그런데 그렇게 우리의 꿈을 밟아버리는 어른들이 가끔씩 맞다고 생각될때가 있다..
바로 현실앞에서 말이야..
우리는 지금... 아직까지는 말이야... 미래와 꿈을 보며 살고있지만..
그 어른들은 현실을 본다는 것이야..
그게 우리와 어른들의 차이라는것이지...
이런.. 요즘 너무 힘들다 보니.. 내생각의 일부를 글로 옮겨버린것 같다... ㅡㅡㅋ
하지만 중학교도 졸업을 하지못한 나는 이렇게 글을 쓰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
적어도 내생각과 마음을 알아주는 그들이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