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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ROCK
 친구?   미정
.... 조회: 2050 , 2002-04-23 12:36
얼어죽을놈의 친구는 무슨...

항상 자기만 생각함서.. 자기한테 않맞쳐 주면 항상 하는 맨트..\\\" 내마음은 좆도몰라..\\\"

시바 오랜만에 욕쓴다...

그리고 왜 맨날 나한테 전화해서 여자 해달라고 지랄허는디..?

시바 짜증이 슬슬 파도를 친다...

여자 안 사귀어 본지가 1년이 넘어간다고?

그럼 나는 병신 그지 삼식이 아들뻘이겠다.. 자기 마음에 내가 마추어 가야하나?

왜 자기 자신만 알지?

생각이 없는인간인가?  

이렇게라도 분풀이를 하지 않으면 술먹고 실수할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쓰고 있는데..

정말 한심하다

아호~~~ 그생각만 하면 짜증이 난다..

사실 내가 목에 염증이 나서 하루종일 피를 토하고 다녔다...

알면서도 담배폈던것도 술을 먹었던것도 사실이다..

그녀석이 노래방을 가자고 했는데 그냥 농담으로 \\\'나 노래방 못가\\\'

라고 했다.. 그러자 그녀석 .. (한자도 빼먹지 않고 기억하고있다)

\\\"목에 염증생긴놈이 술처먹고 담배피고 그러는고만...?\\\"

아주 싹퉁머리없게....  

그래서 나도 농담으로 한말가지고 그렇게 화를내면서 말허냐?

이랬더니... 참나..   \\\"지금 내기분 어떤지 아냐? \\\"

이러는 것이다 ...

그러면서 또 덧붙여서 \\\"내마음은 좆도 몰라..\\\" 이런다..

시바.. 맨날 나한테 부탁하는년놈들...  내가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한다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이용하는년놈들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내가 부탁하면 무시하고  니들이 부탁하면 내가 꼭 들어줘야하냐?

시바 세상을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힘들다 힘들어...  제발 테클걸지마...

세이지   02.04.24 음..

마자요../

요즘은 정말 친구라고 생각할만한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것같아요..

친구라는 말도 많이 손상된것같고..

요즘은 누구나쉽게친구라는이름으로서로대하고 또 너무나 쉽게 헤어지죠..

진정한 친구를 찾기힘든세상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