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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
 웃어보자.....이렇게..^-^   미정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어. 조회: 1640 , 2002-10-09 21:11
지금 내 안에 있는 니생각..

슬프고. 기쁘고. 괴롭고. 행복하고. 밉고. 아름다울수 있는건. 다 내 마음 먹기에 달린것 같다..




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웃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마음이 괴롭고 슬플때에도.. 웃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사람은 웃어서 행복한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웃는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많이 웃는거야..

많이 웃으면 福도 온다잖아.^-^




오늘 집에 오려구 학교 앞에서 버스를 탔는데. 나 정말 웃긴거 발견했어..

왜.. 버스 좌석 뒤에 광고지 붙어있잖아... 거기에 내가 탄 버스에는 산부인과 광고지가 있더라..

이름 하여 봄 산부인과.. 근데 거기서 1과 의사 선생님 이름이.. 이상범이었어..

그거 보자마자. 나.. 막웃어댔어..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정도로...

아랑곳하지 않고 막웃었어.. 계속.....

예전같았음 당장 전화해서.. 가르쳐줬을텐데.. 막 놀리면서.... 근데.. 그럴수 없잖아..

그래서 웃음으로 대신했어.. 웃음으로 대신..






어디선가 읽은건데... 늘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매일 웃을거리를 만들어 간데...






나도 늘 웃으면서 살아. 요즘 너.때.문.에. 눈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늘 웃어.. 눈물의 양만큼 웃음의 양까지 늘려준 너잖아...



월 요 일 은 원 래 웃 는 날,
화 요 일 은 화 사 하 게 웃 는 날,
수 요 일 은 수 수 하 게 웃 는 날,
목 요 일 은 목 욕 하 고 웃 는 날,
금 요 일 은 금 방 웃 는 날,
토 요 일 은 토 끼 같 이 웃 는 날,
일 요 일 은 일 단 웃 고 보 는 날................


^-^ 이렇게 웃으면서 사는거야.... 그래야 너.. 나한테 미안하지 않지.. 그치..??






나는 잘 웃는 사람이 좋더라.. 너처럼.^-^

너는 너무 잘웃잖아. 분위기 파악도 못하구.-_-+ 내가 화나있어도 웃구. 내가 슬퍼도 웃어주구.

그래서 나 화도 잘풀리구. 슬픈기분도 빨리 기쁨으로 바뀌었던것 같아..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참 복된 사람인것 같아..

너처럼 웃음을 만드는 사람..

그래서 인지 니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이 모여..





넌 참 행복한 사람이야.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잖아...

그래. 그렇게 웃으면 돼.

나도 잘웃고 있잖아.

이제부터나는 너처럼 잘 웃는 사람이 될래.







내가 이렇게 환하게 웃어야 니가 미안하지 않지..








지금 부는 이 바람에 이토록 신경쓰이는건.

혹시 모르잖아. 이 바람이 니 소식. 닮아다 줄지..







웃자.. 이렇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근데..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 by. 풋사과。♧ =














".장나라.=======.물고기자리."

널 만나고 난 외로움을 알았어
내겐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면서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널 놓치긴 싫은데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거 알면서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 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우연이라도 난 좋겠어
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 수 만 있다면
이런 작은 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 수 있게 해줘 *
나 한번쯤 네게 말 걸어 볼까
혹시 이런 날 부담스러워 하진 않을까
항상 늘 같은 맘으로 널 사랑하는 나를
언제나 기억해줘 널 기다릴게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걸
이런 바보 같은 나의 맘 이해 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언제까지 난 기다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