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이제 곧 시험기간이어서 친구들이 모두 바쁘다.
나는 오늘 친구한테 영어를 가르켜주느라 3시간을 진땀을 뺐다. 시험 범위를 모두 가르켜주기란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역시. 누구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렵다..-_-;;
오늘은. 나.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 니생각 아주 조금밖에 못했어. 아주 조금.
그래. 아주 조금밖에 안했어. 근데 있지. 아주 조금밖에 안드는 니생각이 너무 깊게 드는거 있지.
아주 깊게.. 아주 조금.. 나는 니 생각에.. 나는. 오늘 하루도 바쁘게. 때론 지루하게 보냈다..
나. 지금이. 바로 오늘이 내 마지막인 것처럼 널 좋아하려구..
만약 내 인생이 지금 끝이라면.. 너에게 해주지 못한것들이 많잖아..
그러니까. 하나씩 하나씩 너에게 하나씩 뭔가를 해주려구....
근데.. 나 지금은 너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잖아.. 그러니까. 하나씩 가슴에 새겼다가
기도로 품은채 너랑 내가 함께 할수 있는 그날 나. 너에게 다 해줄께.^-^
나 착하지.??^-^
푸핫.!! ^-^
집에 지금 들어왔어.. 12시가 다되어가는데 말야..
집에 오는데. 너무 춥더라.. 너무 춥더라..
너무 추운데.. 니목소리 한마디면 그 추움이 다 풀릴것 같은거 있지..
니 목소리가 무지 듣고 싶더라..
지금도.. 미치도록.. 니목소리가 듣고 싶다..
오늘 같이 힘들게 하루를 보낸날엔... 휴...............
히유. 이 싸이트에서 알게 된 어떤 녀석이 자꾸 나보고 힘내래.
선배님이라면서.^-^ 아마 지금도 이 일기 읽고 있겠지?? 고맙다..^-^
가끔씩 내 일기에 소감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해..
내 일기를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거든..
때론 그 소감글이 기다려지기도 해.^-^
푸핫.^-^
야.. 너 잊지마.. 내가 너한테 잘해줄 그날까지..
내가 너에게 이 가슴에 새겨둔 모든것들 다 해줄수 있는 날까지..
그날까지... 너.. 잊지마...
지금 내 아픔. 힘듦. 눈물. 고통..
잊지말고.. 많이 사랑해주기다.. 알았지..??
오빠.... 나에게 오빠.... 빼버리기엔 너무 큰 사람이 되버렸어..
빼버리지마.. 그럼 내게.. 남는거.. 아무것도 없을것 같거든......
= by. 풋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