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소설 같은 님 의 일기장 이였습니다.
당신이 주인공..그리구 손님..부모님..님에 눈 안에 담겨져
있는 모든 분들은 모두 엑스트라..조연..연출..
잘 이해를 할 수는 없는 이야기였지만..왠지..이해하고싶은
느낌도 들고요..이해할순 없겠죠.
님에게는..그냥..도움도 안되지만 제가 끄적거리는 글을
스치듯 봐주셨음 좋겠네요..
부모님을 원망하라고도..원망하지말라고도..
님이 서있는 자신의 자리를 비굴하게도..비굴하게 여기지
말라고도..말은 못하겠지만..
님은..님이 만드는..님이 눈 안에 담긴 모든 사람에게
말을 어떻게 건네느냐..어떻게 받느냐..
미소를 지을수 있느냐 없느냐..소설도..인생도 언젠간 결말
이 있지않을까요..이 소설은..다만..님의 소설이구요.
님.이.주.인.공...이에요^^
아주 헷갈리고..인생이 엿같이 안풀릴때에..
난 가끔 그래요..내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네 주인공이 나라면
내가 좋아하는 그 주인공에 이미지라면 어떤 줄거리를 만들어 나갈까..?? 그럼 가끔 해결방법이나..마음을 어떻게 다스려
볼지..마음을 다질찌 악을 물지..해결이 나기도 하거든요..
출연료..값은..지금 저에 이 답장글로 대신해 드리지요^^
제가..그럼 감독인가..ㅡㅡ 살다보니 제가 감독도 되네요^^
하.늘.은..자.주.보.시.는.지..씨익-!하고 웃어재껴보세요..
기분 좋거든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