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따라 하루에 두번씩이나 왔다갔다 하니 좀 피곤하네 ㅡㅡ;;
그래두 맛나는 햄버거 먹으니 좀 살것같다 ㅎㅎ
오빠는 오늘 도서관에서 겅부 많이 했어??
아까 전화할때보니 앉아있기가 좀 힘든거같던데 , 그래두 장하다 ⌒⌒
나도 겅부해야하는데 .. 그게 .. 있지
누구나 집에 있으면 이런저런 유혹도많고 분위기도 안 잡혀서 겅부가 잘 안되잖아
나 역시 그렇더라 ..
우리학교까지 갈려니 넘 멀어서 휴일엔 좀 그렇고
그나마 영대가 젤 가깝고 편한데 , 오빠때문에 내가 난처한거 알아??
오빠가 전에 그랬잖아 ..
아무래도 같이 붙어있으면 신경안쓸래야 안쓸수도 없고 .. 좀 불편할꺼라고 ..
그말때문에 좀 그래
이제는 이해하지만 첨엔 이해도 못했지 ㅎㅎ
학교에서 연인들끼리 같이 겅부하는거 많이 봐왔으니까 나도 당연히 그렇게하면 좋을줄 알았는데
오빠는 아니잖아 .. ^^;;
낮에 영은이 문자왔었어. 영대가서 같이 겅부하자고 ..
오빠때문에 당연히 거절했지 .. 아마 갔으면 나도 겅부하고 좋았을텐데 ..
됐어 ^^;;
집에서 집중하도록 노력해봐야지
날씨가 벌써부터 이케 더워서 어쩌냐 ㅡㅡ;;
울 오빠 겜 하다가 잘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