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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옛사랑의그림자
 남겨진 사람들...   미정
맑다가 비옴...전체적으로 흐림... 조회: 1330 , 2003-08-18 00:07
남겨진 사람들...

한참을 그렇게...널 기다리면서 서 있었어...
얘전 우리의 그 믿음으로...혹시 날 못몰것 같아...
조금도 움직일수가 없어...
지금이라도 장난 이었다고 웃으며 내게 나타나죠...
나 여기 있을께...혹시 생각 나서 언젠가 나를 찾는 날에 실망하며 돌아서지 않게...말야...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과 그리워 하는 날과 미안해하는 날 있다면...
나 여기 있을께...날 위해 서라도..
남겨진 사람이 되겠어...
너를 그리워할수 있게 말야....

토이의 남겨진 사람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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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   03.08.18 님닉넴을보면서생각난'o'

이젠 모두 지나버린 옛 사랑의 앙금들~
이제는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상처만 알면서 뻔히 모든것들 멋대로맘대로 망쳐놔~
믿을진 모르겠지만 나 아직도 그대를 생각하면 아파 'o'a

김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