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사람들...
한참을 그렇게...널 기다리면서 서 있었어...
얘전 우리의 그 믿음으로...혹시 날 못몰것 같아...
조금도 움직일수가 없어...
지금이라도 장난 이었다고 웃으며 내게 나타나죠...
나 여기 있을께...혹시 생각 나서 언젠가 나를 찾는 날에 실망하며 돌아서지 않게...말야...
남겨진 사람과 떠나는 사람과 그리워 하는 날과 미안해하는 날 있다면...
나 여기 있을께...날 위해 서라도..
남겨진 사람이 되겠어...
너를 그리워할수 있게 말야....
토이의 남겨진 사람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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