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을때 답답하다. 마치 내가 죽어있는것 같고,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만같아 더 외롭고 참을 수 없이 숨이 막힌다. 그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느낌이다.
평온하게 그냥 평온하게 아무일도 없이 지나간 하루는 참.. 싫다...
무언가 해야된다. 끊임없이 폐달을 밟을 때 비로소 난 진정한 자유를 얻는것 같다.
8월들어 계속 흐트러지는 내 자신을 바라본다. 이제 8월도 반이나 지났네...
목표만 세우고 지키지 못하는 바보같은 내 모습에 또 한번 실망하며 작심삼일...
그렇게 여름한달의 반이 지나가버렸다.
이젠 정말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지 않은가? 모의고사까지 열흘남았다.
열흘간.....Full a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