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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사랑
 손이무지아프다   아무일없는날
조회: 1930 , 2001-06-16 01:04
지금소니너무아프다...
6바늘꼬맸는데...손이너무아프다...
쓰리구..꼬맬땐마치했는데..넘아프다...
으..오늘오랜만에친구한테저나가와따...
내친구중에서가장이쁜아인데...
내가가장부러워하면서도..그냥만나기싫다..
오랜만에만나게될친군데...
그냥걔랑다니면,,
사람들이걔만쳐다본다,,
난그게싫다..
자존심상하구....그냥기븐나쁘다..
아무리뜯어봐두난잘난데가없다..
왜이렇게태어났는지..한심하다..
나두이뻐지고싶다..걔가아닌사람들이나를쳐다봐줬으면좋겠다..
난....잘난게없다...항상컴플렉스다..
아무리꾸미구잡지를뒤져서따라해봐두....난....그데로다...
어떻게보면..내가..한심해보인다...
골이비어보이기두하구...
에휴..모르게따....
생각한다고내가이뻐지는것도아니구...
....슬프다..

hee~   01.06.16 전혀 그렇지 않아여~

님...

님에게도...먼가 특별한 미모가 있겠죠~

아무리..길가다가 친구가 이뻐서 쳐다보는게 싫다하더

라도...님에게서 소중한 친구 하나를 잃는다는건

넘 가슴이 아프네여.

여자라면 당연히 그런 자존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다..저역시 그렇구요...

하지만...외모가 중요하듯 마음도 중요하잖아여..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 하시지 말아여..

그리고..친구가 이뻐서 어울리기 싫으시다면...

님은..그 친구보다 더 특별해보이고..개성이 넘치고

사람들 눈에..튀어 보이는 자기만의 개성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