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모자라다..
자도자도 또 졸리다..
일하는곳이 편해지고 익숙해 질수록 조는 시간이 늘어난다..
..확실히 편해지긴 편해진듯..
시간이 지나면 잊을수 있다는 말을 실감한다..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고 잊는것에 익숙?해서 인지 몰라도..
.. 생각하지 않으니까 생각안나고...
가장좋은 방법으로 새로운 사람을 찾으니까.. 그나마 쉽게 느껴진다..
.. 내가 하는 사랑은 항상 상대방을 잘못 고르거나.. 힘들기만하다..
왜 꼭 그런사람들만 좋아하게 되는건지..
왜 꼭.. 나에게 차가운 사람만 좋아하는건지.. 우유부단한 성격의 사람들인건지..
내가 아무리 앞에다 대놓고 소리쳐도 멍청이는 알아듣질 못한다..
그래서.. 어설프고 알수없는 관계로 남게될 녀석이 하나더 늘었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똘똘뭉친 그녀석..
마음대로 되지 않을때 잘하는 소리는 하나.. 감기나 확걸려서 아팠음 좋겠다..
..아프고 일어남 기분은 좋으니까..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게 뭐냐고 물으면...
.. 잠하고.. 사랑이라고 해야겠다..
자고싶고... 사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