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 하는것에 관심이 많아 플래너를 샀었는데
넘넘 잘활용하고 있다~
나만의 방식으로 말이다 ㅋㅋ
매일매일 몸무게를 재고 당일날짜 옆에 무게를 적어놓고 하루를 시작한다
이것을 실물 다이어리에도 적어야 하고, 내 폰에 몸무게 변화앱에도 값을 적어야해서
일이 여러번이지만... 은근 좋은 자극이 된다ㅎㅎ
지금처럼만 되면 다음달에 원하는 몸무게가 되있지 않을까?
별거 아니지만 옛날 리즈 몸무게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생각만 해도 짜릿하당... 흑흑
다이어트 불굴의 의지가 되었는지
닭가슴살을 맛있게 먹기 위해 25분 더 걸어가야 하는 마트에서
야채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
비와...바람을 뚫고..^^ 갔다
가서 1층에 올리브영에 들렸는데 핸드크림만 사고 나올까?하고
생각한게...35000원정도 써버렸다 ^^....
그래도 소비를 하는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니까~~
여기서 그칠까 하다가
서점에가서도 책 두권이나 샀다
하나는 내가 관심있는 분야, 그리고 하나는 내가 끌리는 제목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품코너에 가서 파채랑 모듬야채?를 샀다
오늘 저녁에 먹을 생각이었는데
일반 가정식으로 먹게 되어서 내일 아점으로 먹으면 될듯
생각만 해도 맛있을거같당~~
닭가슴살도 데워서 먹을 생각을 하니까
아무튼 올해는 다이어트 반은 성공한것 같아 기쁘다
흑흑...
그리고 다이어트 거의 목표몸무게 +3~+4에서 친구를 만나야 할것같다
4월 12일엔 내 생일도 있고~
이것저것 이야기할겸
생일날엔 치킨을..먹고..싶다..흑흑
그땐 폭식하려나...
아무튼 이것저것 구경하지 않을까 싶다
내일은 꼭 11시에 일어났음 좋겠다
나는 일하지 않는데도 꼭 7~8시 애매한 시간대에 일어나게 되서....ㅜㅠㅠ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
그냥 푹푹 자고싶당
그리고 오늘 10~12시 오전에 다시 한번 잠에 들었는데
너무 특이한꿈을 꿔서 당황스러웠다....
뭐지 싶고... 그냥 꿈은 꿈이겠지?
내가 왜 전남친을 그리워하는걸까;;;
하나도 그리울 요소가없는데;; 무의식적인진 몰라도
아무튼 개꿈이라 생각해야지
그리고 거기서 있었던 사람들이
나를 못알아보도록 kg를 감량하는것도 약간의 나의 소망이다
지나가다가 나를 못알아봤음 좋겠다
거기선 너무 아픈일들이 많았어서...
오늘은 잔잔한 피아노곡 들으면서 마음을 풀어야지
생각하기 싫은것은 다 날려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