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 아무감정없이 .... 그렇게 살수 있을까??
아무리 무디고 단순한사람이라도 그럴 수는 없을꺼야...
정말 미쳐버리지 않은이상은....
나도 차라리 미쳐버리고 싶다...아주조용히....사람답게 미쳐버리고 싶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미치고 싶다...
날 속이면서 살아가고 싶다....
책에서 읽었다...
욕을 많이 먹으면 못할것이 없어진다고...
그말이 내기억속에서 떠나지 않는다...맞는말같다...
욕은 한번 먹기시작하면 못할것이 없어진다...
뭘해도 다른사람들한텐 도마위에 올려진 한마리 생선으로밖에 안보여질테니깐...
난 지금까지 다른사람들의 시선...에 너무도 민감했다...
칭찬한번들으면 그게 욕으로 바뀌지 않도록하려고 노력했고..
기대에 어긋나고 싶지 않았다....
근데 바꾸고 싶다....뭘해도 욕을듣는...그런 자유로운사람...
빨리 새로운세상에 나가고 싶다....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게느껴진다...
한달만 있으면 좀더 새로운 인생이 보일텐데.....
한달동안 미친척살아볼까???
정말 미친척....아니 그냥 미쳐버리자..
더 재미있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