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관계를 맺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일 인것 같다.
교사를 채용해서 일을 하게 하는데에도 어려움이 많다.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학벌이 높다고 자만하고 사실 성과는 없는 교사와
조금 낮은 학벌이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교사...
전자는 후자에게 밀린 것같아 힘들다고 한다.
그렇다고 운영자 입장에서는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 당연지사..
오늘 후자가
말없이 슬럼프가 왔다고 하고 나가더니
문자를 보내왔다.
이달까지만 일을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한 번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교사인데
자신의 기분이 상하면
그만 앞뒤 생각을 하지 않고 행동을 한다.
내가 어떻게 응대해야 할까?
이런 교사를 잘 이끌어가는 것이
진정 좋은 리더일텐데...
난 그렇지 못하니 한계를 느낀다.
좋은 생각 있으면 누군가가 말해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