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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silen 향긋한 추억의 향기.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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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일기 more..
- 누군가 그리 얘기합니다.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고. 버리기엔 차마 아까운 시간이라고. 마지막 남은 한 달 만큼은 조금더 무탈히, 나긋히 흐를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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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UFO 다시.. 오랫만에 들려봅니다~ 12.04.20
야간비행UFO 이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네..^^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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